(안동=뉴스경북)장윤경 기자=강남동 소재의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대표 이재준)은 2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어탕 23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에서도 외딴 곳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조리된 상태로 전달될 예정이며, 안부 인사와 함께 건강관리·복지 상담도 진행한다.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양식을 직접 대접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매달 말 추어탕 20인분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시기로 한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