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안동서부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서다.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18일(수)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서부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약 400명의 학부모들을 상대로, 학교전담경찰관 경사 이용휘, 손혜정, 경장 이의혁과 서부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7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경찰서에서 특별히 준비한 '넌 참 좋은 친구야!'라는 문구가 담긴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종이비누)도 배포해 교육의 성과를 더 높이기에 주력했다.
또한 학생수가 많아 어제에 이어 19일 오후 2시 30분경 학교전담경찰관 3명은 서부초등학교 4~6학년 409명을 대상으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날 무렵 참여 학생들이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밝은 표정들을 지어 보여 경찰과 학부모들이 보기에도 더 없는 시간을 맺게 되었다.
서부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도에 학부모님들이 스스로 결성한 후 그 동안 ‘등굣길 캠페인, 교내 순찰활동 등’을 실시해 왔으며, 자체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전국에서 모범적인 안동서부초등학교 자치위원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동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은 학교와 경찰 그리고, 부모님들이 서로 노력할때 더 큰 결실을 맺을수 있다"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자료제공,아동청소년계>
[교육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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