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속초 21.0℃
  • 흐림철원 23.8℃
  • 흐림동두천 23.0℃
  • 흐림대관령 17.8℃
  • 흐림춘천 23.5℃
  • 구름조금백령도 23.8℃
  • 북강릉 20.3℃
  • 흐림강릉 20.8℃
  • 흐림동해 21.1℃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원주 24.9℃
  • 울릉도 20.6℃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영월 26.8℃
  • 구름많음충주 26.1℃
  • 구름많음서산 27.4℃
  • 흐림울진 23.6℃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구름많음추풍령 24.5℃
  • 구름많음안동 26.8℃
  • 구름많음상주 26.0℃
  • 구름많음포항 23.5℃
  • 구름조금군산 26.6℃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창원 28.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맑음통영 28.7℃
  • 구름많음목포 26.9℃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조금흑산도 28.6℃
  • 구름조금완도 29.4℃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조금순천 26.8℃
  • 구름많음홍성(예) 29.6℃
  • 구름많음제주 29.8℃
  • 맑음고산 28.9℃
  • 맑음성산 29.9℃
  • 구름조금서귀포 31.7℃
  • 구름조금진주 29.6℃
  • 흐림강화 26.6℃
  • 흐림양평 25.7℃
  • 구름많음이천 28.4℃
  • 흐림인제 22.6℃
  • 흐림홍천 23.1℃
  • 흐림태백 19.3℃
  • 흐림정선군 21.8℃
  • 구름많음제천 24.3℃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조금보령 28.3℃
  • 구름많음부여 28.8℃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조금부안 27.8℃
  • 구름많음임실 26.8℃
  • 구름조금정읍 28.8℃
  • 구름많음남원 28.2℃
  • 구름많음장수 25.0℃
  • 구름조금고창군 28.3℃
  • 맑음영광군 28.5℃
  • 구름많음김해시 29.1℃
  • 구름많음순창군 28.0℃
  • 구름조금북창원 29.2℃
  • 구름많음양산시 29.5℃
  • 맑음보성군 29.7℃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조금장흥 29.1℃
  • 구름많음해남 28.4℃
  • 구름조금고흥 29.5℃
  • 구름많음의령군 28.5℃
  • 구름조금함양군 28.3℃
  • 구름조금광양시 29.3℃
  • 구름조금진도군 27.7℃
  • 흐림봉화 23.9℃
  • 구름많음영주 26.4℃
  • 구름많음문경 26.9℃
  • 구름많음청송군 26.8℃
  • 흐림영덕 21.2℃
  • 구름많음의성 28.2℃
  • 흐림구미 27.3℃
  • 구름많음영천 27.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조금거창 29.1℃
  • 구름많음합천 30.1℃
  • 구름많음밀양 29.5℃
  • 구름조금산청 28.8℃
  • 맑음거제 28.6℃
  • 맑음남해 29.1℃
기상청 제공

시.군 포커스

[뉴스경북=경주시]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 '독도 대양을 꿈꾸다' 책 발간

 

'독도 대양을 꿈꾸다’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前 경상북도 초대 독도수호대책본부장) 저서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전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은 1일자로 자신의 저서 ‘독도 대양을 꿈꾸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김 부시장은 ‘일본 시마네현의회 다케시마의 날’ 조례 발표일인 2005년 3월 16일 경북도 국제통상과장(담당과장) 재직 중 ‘2008 초대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을 맡은 이후 2011년까지, 5년간 최장수 독도 담당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일본 독도도발 과정의 여러 가지 생생한 이야기들과 독도수호에 대한 다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응전략에 대해 책으로 엮었다.

 

독도수호의 산증인인 김남일 부시장은 2008년 7월 29일 한승수 총리가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하고, 총리실 독도영토대책단 회의가 만들어지면서 2008년 9월 18일 범정부적 독도수호 28개 사업에 1조 82억 원을 관철시키는 등 울릉도 발전과 독도수호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2008년 10월 25일에는 울릉도 명예군민으로도 위촉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울릉군민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한 울릉도와 독도맨이다.

 

‘독도 대양을 꿈꾸다’ 주요 내용은 크게 3파트로 ‘독도수호의 3원칙’,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내가 꿈꾸는 울릉도·독도의 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25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김 부시장은 책을 기획부터 완성까지 5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발표 한 2005년 3월 16일로부터 딱 10년 되는 해에 책이 마무리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한 권의 책을 내는 것은 만 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는데, 특히 독도와 관련된 내용과 현직 공무원 신분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앞으로 “독도수호를 위해서는 ‘청소년 해양교육을 강조’ 하고, 울진-경주-울릉도 독도를 잇는 ‘동해안 해양과학 연구와 해양체험(교류)의 삼각벨트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직 은퇴 후 울릉도에 들어가 살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울릉도 독도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일본의 독도 침탈의 현대사에서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 울릉도와 독도에 미쳐 산 그의 10년간의 기록이 독도를 지켜나가는데 조그마한 해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독도 주민 '김성도' 가족과 함께

 

독도 주민 '김성도' 부부

 

2015. 3. 28 독도주민 김성도 부부 가족들과 조촐한 책

출판 자축 사진(경주 모식당)

 

연락처 : 독도대양을 꿈꾸다 저자. 김남일 010-6480-4364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