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속초 21.0℃
  • 흐림철원 23.8℃
  • 흐림동두천 23.0℃
  • 흐림대관령 17.8℃
  • 흐림춘천 23.5℃
  • 구름조금백령도 23.8℃
  • 북강릉 20.3℃
  • 흐림강릉 20.8℃
  • 흐림동해 21.1℃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원주 24.9℃
  • 울릉도 20.6℃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영월 26.8℃
  • 구름많음충주 26.1℃
  • 구름많음서산 27.4℃
  • 흐림울진 23.6℃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구름많음추풍령 24.5℃
  • 구름많음안동 26.8℃
  • 구름많음상주 26.0℃
  • 구름많음포항 23.5℃
  • 구름조금군산 26.6℃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창원 28.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맑음통영 28.7℃
  • 구름많음목포 26.9℃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조금흑산도 28.6℃
  • 구름조금완도 29.4℃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조금순천 26.8℃
  • 구름많음홍성(예) 29.6℃
  • 구름많음제주 29.8℃
  • 맑음고산 28.9℃
  • 맑음성산 29.9℃
  • 구름조금서귀포 31.7℃
  • 구름조금진주 29.6℃
  • 흐림강화 26.6℃
  • 흐림양평 25.7℃
  • 구름많음이천 28.4℃
  • 흐림인제 22.6℃
  • 흐림홍천 23.1℃
  • 흐림태백 19.3℃
  • 흐림정선군 21.8℃
  • 구름많음제천 24.3℃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조금보령 28.3℃
  • 구름많음부여 28.8℃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조금부안 27.8℃
  • 구름많음임실 26.8℃
  • 구름조금정읍 28.8℃
  • 구름많음남원 28.2℃
  • 구름많음장수 25.0℃
  • 구름조금고창군 28.3℃
  • 맑음영광군 28.5℃
  • 구름많음김해시 29.1℃
  • 구름많음순창군 28.0℃
  • 구름조금북창원 29.2℃
  • 구름많음양산시 29.5℃
  • 맑음보성군 29.7℃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조금장흥 29.1℃
  • 구름많음해남 28.4℃
  • 구름조금고흥 29.5℃
  • 구름많음의령군 28.5℃
  • 구름조금함양군 28.3℃
  • 구름조금광양시 29.3℃
  • 구름조금진도군 27.7℃
  • 흐림봉화 23.9℃
  • 구름많음영주 26.4℃
  • 구름많음문경 26.9℃
  • 구름많음청송군 26.8℃
  • 흐림영덕 21.2℃
  • 구름많음의성 28.2℃
  • 흐림구미 27.3℃
  • 구름많음영천 27.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조금거창 29.1℃
  • 구름많음합천 30.1℃
  • 구름많음밀양 29.5℃
  • 구름조금산청 28.8℃
  • 맑음거제 28.6℃
  • 맑음남해 29.1℃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뉴스경북=영천시]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 日 시즈오카市에서 호평

 

‘9월 도쿠카와 이에야스 현창 400년제에 초청하고 싶어요’

한국과의 교류가 뜸한 거대도시에“영천! 원더풀” 함성

 

"5월초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은 전통예술과 태권도에 스토리를 입혀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고나가야 시게유기(小長谷 重之) 시즈오카 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즈오카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의 공연에 대해 이같이 극찬했다.

 

전날 저녁 시즈오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환영 만찬장에는 駐요코하마총영사관의 조재현 영사를 비롯해 시즈오카 민단교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는데 송재영 시즈오카민단 사무국장과 영천시 대창면이 고향이라는 서부경씨는 "너무 멋진 공연을 일본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대한의 아들딸들이 전 세계에 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과 함께 공연한 세계적인 가야금 연주가 한테라씨도 "영천이 이렇게 훌륭하고 중요한 도시인줄 미처 몰랐다. 아이들이 펼치는 태권무를 보면서 앞으로는 영천시를 더욱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52번째 해외공연이자 첫 일본공연이 16일 낮, 밤 두 차례 일본 시즈오카시에서 열렸다.

 

'평화의 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쓰 현창 400주년'을 맞아 민요와 무용, 가야금과 함께 영천시 포은문화예술단의 일원으로 공연을 펼쳐 제5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서울-동경 한일우정걷기팀은 물론, 시즈오카 시민들과 민단 관계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아리랑태무시범단을 이끌고 있는 성동표 관장은 "2013년 터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 지난 10여 년 동안 숱한 공연을 통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단순한 창작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장 한국적이면서 한민족의 기ㆍ흥ㆍ정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한 무예 퍼포먼스 시범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천시 신녕면 신녕태권도장의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로 구성해 2004년 출범한 아리랑 태무시범단은 태권도 기술을 단순한 창작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의 기, 흥, 정을 가장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로 연출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자료제공,문화예술담당>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