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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칠곡군] 이웃간 벽 허문  '산타마을 소원우체국' 운영하는 석적읍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민들 이야기!

 

'산타마을 소원우체통'으로 이웃간 벽 허물며

 

 

인문학마을 만들어 가시는

 

석적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들, 왠지 끌려요 ~ !

 

 

칠곡군 석적읍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들이 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했다.

 

구미와 인접하고 있어 젊은 세대와 맞벌이 부부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시대에 아파트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고자 ‘산타마을 소원우체국’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타마을 소원우체국’은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진을 구성해 운영방안 및 자치운영 계획을 세우고, 우체국원과 마을산타를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아파트 주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나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아파트 내 우체국원이 확인 후 편지함 벽에 붙여 산타에게 알린다. 마을산타는 편지내용을 확인한 후 답장이나 기타 응답활동을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소원우체국은 감정이 메말라가는 요즘 시대에 어른들에게는 옛날 손편지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정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웃 간의 벽을 허물수 있는 금호어울림아파트만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김남숙 이장은 “인문학마을만들기를 통해 좀 더 행복한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서로 화합해 앞으로 더욱 밝고 활기찬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인문학은 바로 소통과 공감, 화합을 의미한다.”며 “소원우체통이 아파트 주민들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은 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4년 13개, 올해는 19개의 행복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료제공,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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