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안동소방서는(서장 김규수)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동 길안천 만음교, 영양 일월면 섬촌공원, 청송 안덕면 신성계곡 등 3개소에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전․후반으로 나누어 15명씩 30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며 인명구조 활동, 물놀이장소 안전순찰, 안전사고 예방 계도활동, 물놀이 장소 주변 정화활동 등을 벌인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장소에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 물놀이전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할 것

󰋼 음주 후 절대 물놀이 금지

󰋼 자기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말 것

󰋼 어린이,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할 것

󰋼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할 것

󰋼 만약의 경우 물통 등 뜰 수 있는 것을 던져 주고 주위에 알릴 것

한편, 2014년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물놀이 장소에서 180여건의 안전계도 활동을 하였으며 인명구조 1명, 물놀이 중 다친 환자 70여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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