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화보] "장미꽃향기 넘쳤던 안동 임하초병설유치원 졸업식"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장미꽃을 건네는 아이들이 잠시 머뭇 거렸다.

여전히 어리고 여린 그런 아이들을 꼭 안아 주는 부모님들도 잠시 눈을 감았다.

안동 임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8명의 졸업생과 7명의 수료생들이 졸업가를 목청 높여 부른다.

"따뜻한 봄부터 뛰어 놀던 유치원을 떠나가게 되었네 사랑하는 유치원 선생님께 우리 모두 인사 드리자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초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는 제38회 졸업생들에게 유진선 교장선생님은 예쁜마음상, 정리정돈상, 밝은웃음상, 그리기상, 튼튼신체상, 창의상으로 칭찬하며 축하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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