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포항 꿈드림)은 지난 22일 2020년도 제2차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포항이동중학교)에서 합격기원을 위한 응원을 펼쳤다.

  이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포항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업복귀를 할 수 있도록 과목별 스마트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동기강화 프로그램인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와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학습클리닉’을 통해 검정고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력을 취득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이후 취업이나 대학입학을 위한 진로상담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9월 대학수시원서 접수를 위한 1:1맞춤형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포항시꿈드림’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하면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 꿈드림(☎054-240-91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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