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지난 14일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20년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곳을 보고 싶다’는 뜻에 따라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찾은 바 있다. 앤드루왕자는 봉정사 만세루에서 봉정사의 국화차를 마시며 국화차의 색과 맛에 반해 엑셀런트(Excellent)! 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면서 회주 호성스님이 권하는 대로 한잔 더 마시면서, 훌륭하고 뛰어난 맛이라고 극찬한 것이다. 안동 봉정사는 국화차를 처음으로 만들고 보급한 곳이다. 안동시 서후면은 한국에서 국화차 최대생산지역이 되었다. 봉정사 지조암의 돈수스님이 개발한 국화차는 봉정사만이 아니라 안동시 서후면의 우수한 문화관광 상품이 되어 한국민과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는 영국왕실의 앤드루왕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봉정사주지 도륜스님은 앤드루왕자에게 안동봉정사 국화차를 선물하면서, 은은한 국화향과 같이 향기로우며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봉정사는 안동시,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봉정사와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경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주시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 이하 연구원)에서 3차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에서 통일신라 이전에 만들어진 황복사 추정 금당지(법당이 있는 자리)와 쌍탑(동·서 목탑)지·중문지(中門)․회랑지(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 등이 배치된 것으로 보이는 추정지를 확인했다. 또한, 통일신라 이후에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과 함께 조영된 대석단(大石壇) 기단과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 기단 건물지, 회랑지도 확인했으며, 금동입불상, 금동판불, 비석 조각, 치미, 녹유전을 포함해 700여 점의 유물도 확인했다. 연구원은 16일 2회(오후 1시 30분과 3시)에 걸쳐 발굴현장을 출토 유물과 함께 공개했다. * 치미(鴟尾): 지붕의 장식기와로, 건물의 용마루 양 끝에 올려 건물의 위엄을 높이고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함 * 녹유전(綠釉塼): 전돌의 표면에 유리질의 녹유를 씌워 장식성을 높인 전돌 황복사(皇福寺)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義湘)대사(625~702)가 29세에 출가한 곳으로, 허공을 밟고 올라가 탑돌이를 했다는
[예천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지역의 폐정미소를 사람과 문화예술이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예천군 대심정미소 스토리북『대심정미소 1973』가 출간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6시 예천읍 대심리 대심情미소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대심2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 스토리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스토리북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책 제목은『대심정미소 1973』으로 대심2리 노인회장 백정흠 씨 외 6명의 마을 주민들 삶의 이야기와 대심2리 자연부락명 유래, 마을회관, 대심정미소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대심정미소는 1973년에 세워진 60여 평의 작은 도정공장이었으나 쓸모를 잃고 나서는 건물이 오랫동안 흉물처럼 방치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서수원 대표가 2017년부터 정미소를 손수 꾸미고 고쳐 지금의 대심情미소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대심情미소는 유명작가들의 사진이나 시화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되었고, 지난 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5월 21일(화) 오후 1시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삼태사 관계 문중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삼태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동의 삼태사와 지역사의 전개’라는 주제로 안동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안동이라는 지명이 있게 한 삼태사와 태사묘의 역사적 기원과 전개 과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안동 지명의 역사적 유래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기 전 고타야군에서, 신라 경덕왕 때 고창군으로 이름을 고쳤고, 고려의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를 건국하고 난 후에 태조 왕건이 삼태사의 공로를 치하해 안동이라는 지명을 내린 것이 오늘날에 이른다. 삼태사로 일컬어지는 김선평, 권행, 장정필은 고창전투에서 왕건을 도와 삼국을 통일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던 인물들이다. 태사묘는 삼태사를 모시고 있는 곳이고 국내에 유일하게 존재해 그 희소성이나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나 관련 사료 대부분이 멸실된 탓에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도 삼태사 개개인의 공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태사묘의
▲도산서원 전경(경북 안동시)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에서 14일 ‘한국의 서원’ 안동 도산서원·병산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접수했다. 심사평가서에는 한국이 등재 신청한 서원 9개소 모두를 등재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서원’은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이번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권고는 2009년 9월 세계유산 등재추진 검토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10여 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2016년 4월, 이코모스의 반려 의견에 따라 세계유산 신청을 자진 철회한 이후 이코모스의 자문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서술의 재작성, 비교연구의 보완, 연속유산으로서의 논리 강화 등을 거쳐 새롭게 작성한 등재 신청서를 지난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
[문화재/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한 ‘한국의 서원’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14일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 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에 대해 등재 권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이코모스의 반려 권고에 따라 세계유산신청을 자진 철회한 뒤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서술의 재작성, 비교연구의 보완, 연속유산으로서의 논리 강화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유네스코에 새롭게 작성한 등재 신청서를 제출, 재도전 끝에 일궈낸 3년만의 성과다. 이코모스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Inscribe) 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의 서원’은 △ 소수서원(경북 영주), △ 도산서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구․경북 명장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전시회가 14일(화)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6일간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석공예, 목공예, 한복, 양복, 귀금속 등 각 분야 명장 19명의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일반인들이 명장의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각 산업분야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명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근식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명장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명장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우리나라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과 NEWSGB PRESS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에서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일반 시민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학습관 교육생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를 열어안동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큰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교육생과 여성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 만든 다양한 작품과 풍성한 먹거리 부스, 고용노동부 안동취업지원센터 부스 등 총 45개 부스로 발디딜틈 없는 열기를 더했다.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통기타강사의 식전 축하 공연과 식후에는 통기타반, 민요반, 오카리나반 교육생이 준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2008년 이후 2017년까지 바자회 총수익금은 4천 7백여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틈틈이 안동시장학기금으로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김정애 교육생 총학생회장은 “교육생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정성껏 바자회를 준비했다. 그동안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재능기부도 하고 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데 사용
[칠곡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칠곡군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 소속 ‘학수고대 학춤 공연단’이 지난 9일 ‘제54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순옥씨 등 4명으로 구성된 학수고대 학춤 공연단은 가산면 학상리의 전통 춤으로 이어오는 학의 깨끗함과 고귀함, 학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주민의 마음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제15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칠곡군은 평생학습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음반까지 낸 완주군 지역가수 ‘세자매’를 초청했다. 군은 동서화합 증진과 영호남 상생 및 협업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결성한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의 역량을 완주군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2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백 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군민의 날 문화 교류행사가 올해 네 번째로 펼쳐졌다. 사진.자료제공/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안동시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9년 전통 직조기능 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안동포 초급반·고급반, 무삼반 3개 반으로 나누어 전통 방식의 안동포와 무삼 짜기 전 과정을 익히게 된다. 교육 말미에는 직접 짠 안동포와 무삼으로 의상제작, 천연염색 등 공예교육을 진행해 안동포의 현대적 활용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7명을 선정하는 강사모집에는 금소, 고곡, 저전 등 지역을 불문한 내로라하는 길쌈 실력자 16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간 금소리 주민이 대부분이었던 교육생은 동(洞) 지역의 젊은 부녀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번 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에서는 교육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한산모시문화제 현장 체험학습과 함께 작품 전시회 및 품평회를 열어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형동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최고의 실력자로 구성된 강사진과 한층 젊어진 교육생들이 씨실과 날실처럼 조화를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민속박물관은 2012년부터 안동지역의 마을을 조사·연구해 ‘마을민속지’를 간행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사신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생활 문화와 민속을 조사해 그 결과물로,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을 발간했다. 마을민속지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은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용범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2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수록된 내용은 마을의 역사와 경관 ‘이진교, 안진수’, 자연마을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사회조직 ‘이상현’, 과수 농사에서 약초 재배로 변화해온 산촌 농업 ‘김재호’, 세시풍속의 전통과 변환 ‘강석민’, 종교생활의 과거와 현재 ‘이용범’, 농촌사회의 놀이와 여가 방식 ‘이은정’, 일생 의례의 전통과 변화 ‘이용범’, 설화와 생애담 ‘신호림’, 여성 지도자의 앨범으로 보는 복식문화 변천 ‘배영동, 최유정’, 식량부족 시기 식생활 양상과 변화 ‘박선미’,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거공간의 실 구성 ‘정연상’ 등이다. 안동시 녹전면에 위치한 사신마을은 옛날 예안의 서면(西面) 즉, 서쪽 지역이어서 ‘서촌(西村)’이라 부르던 지역으로, 현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지역학으로서의 ‘안동학(安東學)’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안동학 연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9년 차에 접어들며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안동학’은 1993년 '서울학' 연구가 시작된 뒤 두 번째 지역학으로 출발했다. 인구 16만 명에 불과한 중소도시인 경북 안동을 연구하는 안동학이 ‘부산학’(2003년 시작), ‘인천학’(2002년 시작), ‘대전학’(2003년 시작) 등 대도시를 연구하는 지역학보다 일찍 시작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랜 전통의 유․무형 문화유산들과 역사적 경험에 기반한 정신문화 자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안동문화는 문화적 특수성과 보편성을 모두 갖추었기에 ‘지역학’ 연구의 표본으로서 그 가치가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 풍성한 연구 성과, 명실상부한 지역학 연구의 선두주자 그동안 축성한 <안동학 연구>의 사업성과는 매년 발간하는 '안동학' 학술잡지에 집대성되어 있다. 이 잡지는 현재 17집까지 발간되었으며, 그 안에는 ‘안동학’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진행한 연구 활동과 학술포럼의 성과들이 일목요연하게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이 선생의 그 길을 따라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어느덧 그 800리 노정의 마지막 종착점인 도산서원에 도착 폐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도산삽골재~도산서원>구간 걷기일정은08:30~09:00로 변경해 진행했다. 1. 서울 봉은사 개막행사 1569년 음력 3월,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은 선조임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뜻한 바를 위해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생애 마지막으로 안동 도산으로 내려갔다. 그것은, 벼슬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아니기에 물러나 더욱 가치있는 일에 힘쓰고자 한 선생의 오랜 바람이었다. 이번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450주년 재현>행사는 퇴계선생의 마지막 귀향으로부터 꼭 450년이 되는 올해 이를 기념하며 선생의 뜻이 깃든 그때의 길을 따라 걸어가며 그 속에 담긴 선생의 뜻한 바를 통한 인성함양, 걷기 문화의 활성화, 각 지역에 남겨진 문화유산의 재발견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퇴계학 전문 연구자와 유림, 후손들로 재현단을 구성하여 퇴계선생의 귀향일정과 노정에 최대한 맞춰 지난 4월 9일 서울 봉은사에서
[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사기장(78, 영남요)은 2019년도 ‘함께 배우고 즐기는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수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문경시 지자체의 후원 아래 전통도자의 본향인 문경에서 전통도자 문화향유의 저변확대와 전수교육관 활용 전수 교육을 위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은 전통 장작 가마와 발물레를 고집하는 한국도예의 거장으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유일의 사기장이자 조선왕실 도자의 계보를 잇는 대한민국 명장이다. 김정옥 사기장 가문은 조선 영조시대이래 300여 년에 걸쳐 아들 우남 김경식(52, 영남요)과 손자 김지훈(25, 영남요) 군에 이르기까지 9대에 걸쳐 조선백자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78, 영남요)은 “본 사업을 통하여 전수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뿐 아니라 문경시민을 비롯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문경일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불기 2583년 4월 18일(목) 오전 10시 길안면 천지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선찰사(주지 법진스님) 대웅전에서 ‘대웅전 삼존불 복장식 및 점안 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는 제16교구(본사 고은사)장을 비롯한 선찰사 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점안식은 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종교 의례로서 개안식이라도 한다. 불상·불화·석탑·불단 등을 만들거나 개수하였을 때, 이에 공양하고 그 불구(佛具)의 근본서원(根本誓願)을 개현(開顯)하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애초 선찰사 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42cm의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한 소형(小型)불상으로 항마촉지인의 자세를 취하고 있어 석가모니불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17세기 전반 경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활약했던 대표적인 조각승 현진(玄眞)의 작품이다. 주목되는 점은 불상의 복장공 속에서 청색 비단에 붉은 글씨로 쓴 조성발원문(造成發願文)을 비롯해 후령통, 다라니, 저고리 등 많은 복장유물이 발견됐다. 발원문에 의하면, 광해군의 정비인 장열왕비(章烈王妃, 1576∼1623)가 광해군과 세자 등 주변인
[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김두래]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는 오는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 시 발달장애인의 일시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은 가족캠프와 테마여행, 자율여행으로 구성되된다. 가족캠프 및 테마여행은 당일 최대 75,000원(1인당)과 1박 2일 최대 150,000원(1인당)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휴식 및 여가, 돌봄을 제공하며, 자율여행은 발달장애인을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해 자유로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에 따라 2022년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될 수도 있다.여행비 지원을 희망하는 가족은 팜플렛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해당 기관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를 취합한 뒤 보건복지부, 경상북도와 자체 기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자료사진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제36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오는 10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가족복지국가를 향하여’(부제: “개인예산제를 기반 한 중증 ․ 중복장애인 돌봄법 법제화”, “발달장애인 ‘성적 권리 보장 & 실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를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 제36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온라인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사단법인한국장애인부모(https://youtube.com/channel/UCFuYBTP1hCsSe7ZaWqfRY2w)’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오전에 축하공연과 더불어 결의문,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올해의 어버이상 등 각종 시상식을 순서로 열린다. 특히, 오후 2부에서는 정책포럼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개인예산제를 기반 한 중증 ․ 중복 장애인 돌봄법 법제화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켜주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장애인 카누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는 7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안동시 낙동강 수상동 둔치에서 두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왔음에도 연일 수도권 등 코로나19의 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폭염과 장마까지 겹쳐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일상이 실내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어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자 열린 카누 체험행사는 사)한국장애인 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가 주최하고 안동시카누연맹과 I C F 빌드, 장갑수 치과에서 후원, 이밴터스와 뉴스경북이 협찬하는 장애인가족 행복만들어 주기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부모회 예천지부에서도 참여하는 등 지역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해 또래들과 어울리며 재미난 카누 체험을 즐겼으며, 부모들도 모처럼 가족들과 바깥나들이를 통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 받았다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다. 특히 안동시 신체장애인 안동시지회(회장 장윤경), 안동시바르게살기 청년회원들이 함께해 장애인들의 활동 등을 돕는 보조봉사자 및 안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장애아동의 특성상 지속적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이동하여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공 재활의료서비스 제공(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이 시급하다며 경북북부권(안동, 영주, 예천, 봉화, )장애인 부모들이 17일 오전 안동시장 면담을 요청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성명서와 함께 결의를 전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부모들은 "공공어린이재활센터가 안동에 유치.설립되면 낮병동을 통해 (언어치료.심리치료.운동치료.음악치료,요리치료 등) 사설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해소됨은 물론. 낮병동 및 외래치료를 이용할 경우 병원학교를 통해 수업일수에 지장이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보호자는 경제활동을 하기에 용의하다"는 절박함을 호소했다.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설치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재활 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시간이내 지근거리의 영주,문경,상주,점촌,의성,봉화,예천,안동 등등 병원 취약지역 아동의 이용이 용이해 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북재활병원 이용자는 매년 2천3백명 이상으로 안동시민의 이용은 60%이며 40%는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성년후견제도와 한정후견제도에서 가지고 있는 취소제도가 얼마나 유용하게 기능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의사결정 능력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종래 취소제도가 가지고 있는 순기능을 대체할만한 법 제도가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는 윤영찬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6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B105호)에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제한능력자 법률행위 취소제도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천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태영(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사결정능력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한능력자 법률행위 취소제도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인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옥필 변호사,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김일열(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은 “그동안 성년후견인 제도와 한정후견인 제도를 통해 의사결정능력을 지닌 장애인조차 법률행위 취소로 인해 장애인 인권보호 차원에서 많은
[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장애인 학생미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28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수상자에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명 칭 : 제 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28 출 품 마 감 : 2020. 5. 22. 협조요청내용 미술작품 출품요청 : 학교당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은 10작품 이내, 개인 1작품 출품 가능 주 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후 원 보건복지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미술협회,,, 장학금 수여기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부문 및 출품일자 작품규격; 4절지,,, 4절지 외에는 작품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출품자격; 현재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 고등부의 장애를 지닌 학생 작품접수; 본회 사무실 심 사 ; 본 미술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심사위원이 심사 시상내용 고등부 금상 명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 1 중등부 금상 명 선정 한국미술협회장상 수여 1 시상종류 해인원 시상내역 금 상 중고등부 총 10명 ,상장 및 부상 수여 은 상 중고등부 총 10명, 동 상 중고등부 총
[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두 달여 동안 제대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충북 진천군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폴메이드(대표이사 이원일)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행복-큐의 요청으로 ㈜폴메이드는 품귀현상 때문에 제대로 마스크 확보에 애가 타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을 돕고자 직접 생산하는 마스크(KF-94) 1만 장을 직접 확보,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에 26일 전달했다. ㈜폴메이드는 약 2천평 규모의 면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 KF80, KF94를 제조부터 디자인까지 전문적으로 월 1천만 장 이상 만들 수 있는 대규모 생산업체이다. 순차적으로 기부될 마스크 1만 장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와 경북지역 장애인부모회 등에 보내질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전국적으로 마스크가 필요한 지부·지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장애인의 안전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와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 지속적인 관계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셀러비코리아 송원종 본부장, 개그맨 박성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개그우먼 박한별, 머슬마니아 이원준. <사진=셀러비코리아>]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신개념 기부 플랫폼 업체 셀러비코리아가 16일 한국장애인부모회와 기부 및 후원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셀러비코리아 송원종 본부장을 비롯해 개그맨 박성호, 개그우먼 이한별, 머슬마니아 이원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성호와 이한별, 이원준은 셀러비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장애인부모회에 대한 기부 및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 자녀들이 사회인으로 정당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사회를 건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자 장애인 부모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난 198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현재 전국 95개 지회, 지부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개선을 위해 정책개발과 관련법 제정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성호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K
- 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의 시각만을 가지고 결격조항 폐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피후견인 결격조항의 완전한 폐지를 요구한다.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1990년부터 검찰청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다가 지난 2015년 11월경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한 공무원이 있었다. 그의 배우자는 병원비 마련을 목적으로 남편 명의의 주택을 매각할 필요가 생겼고, 적법한 대리권을 얻기 위해 성년후견신청을 통해 2016년 12월경 후견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약 2년간 질병휴직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배우자는 2018년 3월경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명예퇴직이 아니라, 2016년 12월경 후견개시 결정 시정에 이미 공무원 신분을 박탈했으며, 후견개시 이후 휴직기간 동안 수령했던 급여 약 2천600만원과 공무원 단체 보험으로 받은 보험금 약 1천만원을 반환하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이처럼 피후견인 결격조항의 폐해로 인해 후견선고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피후견인에 대해 공무담임, 각종 공인자격, 또는 각종 법인 단체의 임직원 등의 지위를 기계적‧영구적으로 박탈시키
[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5시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B2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를 맞이하는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욕구를 포함시킨 “장애 주류화”를 이끌어 내고자 장애인 가족, 관련 전문가, 지역사회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식 공유와 소통을 하는 자리이다. 올 해는 장애와 바라봄을 주제로 굴러라 구르님(유튜버 크리에이터), 김아라 대표(향 디자인 브랜드 센토리), 김민양 대표(사회적 기업 그레이프랩), 지후트리(수화 아티스트)가 4인 4색 강연을 준비했다. 본 컨퍼런스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12월 8일(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01476)에서 가능하다. 사진.자료제공/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NEWSGB PRESS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후원회에서후원한 '제1회 장애인 인권 및 증진대회'가 10일 안동 묵향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특수학교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의 힘으로 장애인들을 사회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주․단기보호 장애인 복시시설 운영 등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박호은(포항시, 여)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수석부회장과 안동시 공무원인 김영미(노인장애인복지과, 여) 씨에게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하.격려 메세지를 통해 "경북도 장애인 인권 및 복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며 '제1회장애인인권대회'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1부 행사는안동시장 표창 -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김원화, 옥범수.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 경북일고등학교 최린, 경안고 강병조, 경
[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이하 경상북도부모회)는 장애인복지와 인권증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1회 장애인인권증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은 "경상북도의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한곳에 모여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결의를 모으는 '제1회 장애인인권증진대회'인 만큼 우리 경북의 각 기관 및 단체 등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들의 간절한 외침이 사회 각 분야에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장애인인식 개선에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며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인식개선에 앞장선 일반,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유공자에 표창하고 경상북도지부에서 준비한 특별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10월10일 오전11시부터 안동 묵향(2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부모회 NEWSGB PRESS
[지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화보] 제27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안동진명학교 윤은지) 동상 작품격려하는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 권택기 후원회장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장에 전시된 제27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안동진명학교 윤은지) 동상 작품을 감상하고 응원을 전하는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사진 왼쪽), 권택기 후원회장 모습 취재.사진/뉴스경북 NEWSGB PRESS
[지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김두래 과장이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귀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 과장을 비롯한 15명이 수상했다. 한편 수상식에는 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권택기(전 국회의원) 부회장(경상북도부모회 후원회 회장). 또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손광영 안동시의회 의원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취재.사진/뉴스경북 NEWSGB PRESS
[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는 250만 장애인과 그 부양을 책임지는 500만 가족들이 '사회를 주도하는 장애인가족'이라는 대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가족, 베푸는 장애인가족'이라는염원을 담은'2019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전국에서 참여한 550여 회원들과 함께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성대하게 개최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매년 전국의 장애당사자와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복지정책 개발 및 개선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은 물론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복지사회만들기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알려 왔다. 올해로 35번째 열린 2019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고령장애인 정책수립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하자!'는 주제로 명랑운동회를 대신해 '한.미.일 고령장애인 정책비교 및 분석을 통한 지원체게 모색'을 위한 국제포럼(국제정책 세미나)을 진행해 대회에 앞서 큰관심을 모았다.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제1부 식전공연, 내빈소개, 대회사(정기영 회장), 환영사(나경원 국회의원), 축사(보건
[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가족복지국가를 향하여’(부제: 고령장애인 정책수립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하자!)를 주제로 개최한다.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외국 연사, 장애 단체 인사,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지회 등에서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모대회는 오전에는 식전공연과 더불어 장애자녀를 훌륭히 키운 부모를 격려하는 올해의 어버이상 시상과 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시상, 한국장애인부모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등의 순서로 열린다. 특히, 오후부터는 현재 급증하고 있는 고령장애인과 돌봄제공자를 위한 지원체제 및 전문서비스 부족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는‘고령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세계 각국의 고령장애인의 현황과 정책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주제 발표자로 부산장신대학교 심석순 교수가 ‘한국의 고령(발달)장애인 지원제도’를 발
[경북지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5월 14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에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세탁, 사무행정, 외식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여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특히, 공단 제1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포스코 자회사)와 ‘나눔누리’(LG디스플레이 자회사)는 세탁, 스팀세차 등 보다 전문적인 직업체험관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발달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에게도 다양한 직무에 대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등 총 7개소로, 올해는 경북, 경남, 충북, 부산, 강원, 울산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고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NEWSGB PRESS
[복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앞으로 보건복지부령에서 정하는 장애 정도에 따라 해당하는 장애인 형제자매인 영유아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 그 밖의 비영리법인이 설치한 어린이집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어린이집 우선 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을 해왔고, 더불어민주당 천정배 국회의원이 2017년 9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에 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18년 11월 23일 본회의 통과, 12월 11일 공포된 바 있다. 새롭게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을 살펴보면 제28조 ‘보육의 우선제공’ 항목에서 “장애인 중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장애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자가 형제자매인 영유아”라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 자녀도 함께 돌봐야 하는 양육자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장애자녀와 비장애 자녀 모두 사회구성원으로써 조화롭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정기영 회장은 “장애인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보육법 일부 개정안’ 통과에 힘써주신 천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부모회(지회장 김재원)에서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회원들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및 태극기 바르게 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로 태극기 바르게 달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회장은 3.1절에 무궁화사랑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우리나라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범 국민 서명운동 무궁화 대축제”" 에 참여하며 이어 무궁화동산 만들기 행사와 서명운동에 나선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서 '무궁화꽃의 법률적 국화로 지정하는 서명운동'이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첫시작을 함으로써 의의가 크다며 5천만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지부. 뉴스경북 NEWSGB PRESS
[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는 직업재활 네트워크 ‘도둠’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법 상 사업주의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핵심 내용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자리로써 장애인 고용사업주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 간 상호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장애인 고용에 힘써주신 사업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담당자는 “감사패의 무게가 무거운데, 이 무거움을 느끼는 만큼 책임감있게 장애인채용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 2019 사업주 간담회 개요 1) 사 업 명 : 2019 사업주 간담회 2) 사업일정 : 2019년 2월 20일 (수) 16:00 ~ 19:00 3) 장 소 : 엄마와 사르르 (서울 중구 다산로) 4) 공동주관 : 하단 기재 총 9개 기관 또한, 추후에는 장애인채용과 관련된 토론의 장을 마련하거나 다른 주제를 통해 소통할 것이며 본 행사를
[복지/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사)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예천군지부에서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5일장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경숙 예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세로 돌아서지 않은 이때 겹친 장마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우울하기만 할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기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경북도청 신도시에 5일장을 계획 회원들과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취지를 알렸다. "부스에는 아동.유아도서를 비롯 청년장애인 가족공동체 협동조합 '나무와 열매'에서 생산된 제품(청춘낙(樂)환 - 식용곤충 원료)과 홍삼황제환(꽃무지- 식용굼벵이 원료)을 판매하며 일반 시민들과 장애인과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자료를 준비 상담 및 소통을 이어가기에 예천군지부 80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예천군지부는 정회원 60명, 기타회원 20여 명을 포함 8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3년여 기간동안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장애
[안동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이은정)와 부설기관인 중증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안동제일내과병원(원장 김영주)과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발달장애인들의 병원진료 등에 상호협력한다며 맞손을 잡았다.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제일내과병원 김영주 원장은 장애인과 관련된 단체나 시설을 찾던 중 우연히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를 알게 됐고 안동지역 발달장애인들의 병원진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김 원장은 의대생 시절부터 장애인·노약자 시설을 비롯한 여러 시설들을 정기적으로 방문, 무료진료와 봉사를 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자신이 개원을 하게 된다면 그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장애인 당사자 병원진료 전화접수', '대기시간 없이 진료', '비급여 20% 할인' 등이다. 김영주 원장은 "평소에 지녀왔던 소망을 이루게 해준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내원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끊임 없는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현대제철 주식회사 후원으로지난달 9월 30일 발달장애인 직업체험장 “도깨비 장터” 학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깨비 장터는 부모님들께서 기부 해주신 의류, 신발 및 생활용품과 발달장애인이 만든 물품을 파는 곳으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소식에는 부모님들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소속 댄스팀 “내가 최고”팀의 댄스 공연과 들풀 합창단의 합창,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정미 포항시지부장의 개회사와 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미 포항시지부장은 도깨비 장터가 사회의 첫걸음 체험장으로 활용되어 직업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궂은 날씨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현대제철 봉사단 ‘희망팀’과 ‘부봉회’봉사단,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어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말을 말을 전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시지부 주최.주관 '제1회 장애인식개선 학생 그림 공모전' 수상자들 단체 기념사진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주최.주관으로 경상북도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초, 중, 고 학생 '그림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린 행사에는학생들의 눈을 통해 보는 장애인 친구에 대한 인식과 편의시설 개선점을 살펴 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참여 확대로 통합교육의 개선점을 찾아 보겠다며,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전종숙 초등교육과장, 장희대 장학사, 초등교육과 주철돈 장학사,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구진규 과장,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 포항영도학교 최경섭 교장,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정기영 회장과 경북도지회 김재원 지회장, 포항예총 최복룡 상임이사, 데일카네기CEO 11기김태임 회장,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흥수 관장,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강성일 관장,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해송로타리클럽 최태복 회장,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정광구 회장, 미소단기 보호센터 이점조 센터장,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황순희 회장, 한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와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는 지난 5일 양기관 (단체)간 상호관심사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MOU)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외국 센터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주민 모두 커다란 의미의 한 가족을 이루어 살 수 있도록 '이웃 가족' 및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 가자"고 뜻을 전했다. 김정미 지부장도 "장애인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여러 가지로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 가정이 편견과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전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포항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는 한글날인 지난 9일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의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가정 및 본 지부의 회원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강동면 소재 담담 체험장에서 실시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안겨 주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하는 가을체험'이라는 주제로 천연 염색과 꽃떡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 가족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궁금한 것도 많고 걱정되는 것도 많았는데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정미 포항시지부장은 “가족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소통의 시간이 됐다” 면서 모든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는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시지부(회장 김정미)의 성인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지난 8월20일 ㈜현대제철 희망봉사단(팀장 박경호)과 함께 “우리들의 소.확.행”을 위해 떠났다.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이날 행사는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끝자락의 벼가 핀 초록의 들판과 청명한 하늘과 바람을 느끼며 맛있는 점심식사와 멋진노래들은 뽐내는 소.확.행의 시간이었다. 철 ,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비젼을 통해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현대제철은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로 현장에 참여하는 큰 뜻을 가진 기업이며, 이날 현대제철 희망팀봉사단(팀장 박경호)는 "더불어 함께하는 귀한 인연으로 오랫동안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의 말을 하였으며, 김정미회장은"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현대제철희망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 맛집 찾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들과 함께 찾은 맛집은 확실한 행복을 느낄수 있었고 의미있고 멋진 추억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해송로타리클럽(회장 최태복)은 3일 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에 냉.난방기 1대를 기증하는 전달실을 가졌다. 이날 포항해송로타리클럽(회장 최태복)은 "지역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MOU 체결을 통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로 앞으로도 협력하고 교류하며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회장 김정미)는 "나눔봉사를 실천해주신 해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포항시지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원생들과 지난 20일 '나누는 기쁨 ,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현대제철 희망팀 봉사단과 흥해 현대제철체육공원에서 봄맞이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시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레크레이션이 더해져 평생교육원의 이용자 장애인들의 행복과 기쁨 또한 배가 되었다. 포항지부 김정미 회장은 "참여자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해 주신현대제철 희망봉사단에 거듭 감사한다"는 인사를전했다. 현대제철 희망팀 봉사단은 2016년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의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원생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협력하고 교류하며 함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영상] 포항 기쁨의 교회(목사 박진석.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임시대피소 운영 [미담]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한동대 기숙사가 폐쇄돼 외국인 대학생 및 지역 대학생300명(한동대·선린대·위덕대)이 인근 기쁨의교회를 찾아 피신해 오자 교회에서는 곰국으로 학생들의 허기와 놀라움을 진정시켰으며 숙식제공을 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돕기에 분주했던 영상입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급박한 상황에서도 교회뿐만이 아니라 포항 전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쁨의교회가 학생들을 보듬어 주는 영상은 감동적이다. 이날 이강덕포항시장이학생들이대피한 기쁨의교회를찾아 교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영상제공/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회장 김정미촬영/기쁨의교회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회장김정미)에서 지난 20일 포항코모도호텔 앞마당에서 '제9회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 및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도자기. 미술작품 등이 출품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항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행사에 관계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1,800여 명의 시민과 포항시지부 가족들이 함께해 그야말로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것에 기쁨과 책임감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에는 포항시장을 대신해 정연대 복지환경국장과 장애인노인복지과 최명환 과장, 장광복 여사(포항남구 박명재의원), 박문화 도의원을 비롯해 차동찬 포항시복지위원장. 이동걸 의원. 복덕규 의원. 김일만 의원. 홍필남 의원. 이나겸 의원과 최경섭 명도학교장과 경북혁신교육연구소장 이찬교, 장애인단체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 이길준 사무총장, 경남지회 변환숙 회장도 참석해작품을 관람하며 장애인 가족들의 건승과 포항시지부의 발전을 기원했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지부장 김정미)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관)은 9일 장애인 권익옹호 및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제반활동, 자립생활, 도모 및 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권순관 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권익옹호는 물론 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호협력 활동이 지역 장애인의 인권강화와 권익증진을 위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부/(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MOU 사진.자료제공/포항지부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 나눔행사 사진.자료제공/포항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의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원과 MOU를 맺은 현대제철 희망 봉사팀은'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2017년 5월 12일 오후2시 지역사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 주관으로성인발달장애인평생교육원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현대제철 희망봉사팀이 사랑을 담아 맜있게 끓인 호박죽과 평생교육원 친구들이 텃밭에서 정성으로 키운 배추로 담은 시원한 물김치. 떡을 준비해창포주공2단지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대접했다. 이날우창동 한상호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맛있는 음식 등으로 애써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 김정미 회장은 "항상 베품을 받기만 하는 장애친구들이지만 그 베품을 돌려 줄 수 있는 또 다른 나눔으로 큰 기쁨과 의미를 느낄 수 있어 이번행사가 행복하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안에서 봉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 사진.자료제공/포항지부 054-252-3143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회장 김정미)와 포항명도학교(교장 최경섭)가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와 포항명도학교는 10일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에서 협약식을가지고 공조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부모회포항지부와 포항명도학교는 장애인식 개선사업 및 부모교육 및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고, 장애인복지발전과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포항명도학교 전경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시/현대제철 봉사단과 함께한 봄 나들이 사진.자료제공/포항지부 054-252-3143 한국장애인부모회 평생교육생들과 선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장애인들은 지난 3일벚꽃 향기 가득하고 따뜻한 봄 햇살맞으며 양산 통도환타지아로 행복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현대제철 봉사단 희망팀 ,다솜팀, 한울타리팀이 특별히 마련해 준 뜻밖의 외출이었다. 포항지부김정미 회장은"참여자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며 현대제철 희망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현대제철 희망팀봉사단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의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원생들과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큰 일 아니었지만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줘 오히려 큰 보람을 느꼈다고말했다.
[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포항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특수교육대상 학생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콘서트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공연이 열려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바람직 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에 새로운장을 제시해 주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12월24일, 포항중학교(교장 송상헌)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16명의 장애학생 2학급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들로 구성된 포항중학교의 기타동아리 "여섯줄"과 비장애학생들로 구성된 밴드팀이 함께 출연, 장애학생 인권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를 개최하게 되어 관심을 모았다.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에서 김정미 회장, 박호은 수석부회장, 안경애 부회장 등이 참석 격려했으며,561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반과 비장애공연으로 이어졌다.포항중학교 특수교사 (김미라.이난희)는 "매년 연말에 장애인권과 인식개선을 위한 콘서트를 통해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전해 왔지만 올해는 특히성황을 이뤄큰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공연은학부모 및 참가자들이한마음으로같이 박수치고 환호하며 어울려 함께되는 모습으로 어떤장애 이해교육 보다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올해도 우리 모두의 정을 한껏 드리려 했는데 많이 모자라 아쉽기만 합니다. 한전경북지사 기쁘미봉사단이 얻은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새로 오신 지사장님과 함께 새해에도 지역민들과 힘찬 발걸음 이어 가겠습니다"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지사 고객지원팀 정연일 차장이 12.23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임원(총무 김원화, 사무국장 옥범수)과 만난 곳은 안동시내 모 마트. 부모회에 필요한 일용품을 전달하겠다는 한전경북지사의 제의에 장을 보러 나선 부모들을 따라 나서 보았다. 쌀, 잡곡, 라면등 어머니들이 장바구니에 가져다 담은 것은 의외로 간단했다. 특별했던 것은 한전경북지사에서 오셔서 더 담으시라고 권하는가 하면, 이것도 필요치 않으시냐고 거덜어 주시는모습이 한 가족처럼 보여졌고 ,정겹기 까지했던 시간을 이었다. 한전 기쁘미봉사단은 2002년 발족해 회사마다 한전사회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지사 같은 경우엔 직원 87명 전원이 매월 얼마씩펀드 형식으로모으면 회사에서 그만큼의 성과금을 얹어 사회봉사 활동 및 기금으로 운용해 오고 있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이어진 활동이 사원간의 친목이 쌓여지게 되
[뉴스경북=기자수첩][취재국/김승진 기자]정원이네 가족들이 1년간 모아 온 정성 ...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에 기탁안동진명학교 이종욱 선생님 가족 ... 두 번째 사랑 나눔 이야기대설(大雪)이라는 절기 답지 않은 2015년12월7일, 안동은 정말 포근한 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큰 눈이 내린다는 날.맑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지닌, 함박눈송이보다 더 작을조그만 두손으로 어쩌면 무거울것 같은데행복한 표정으로 돼지 저금통을 들고 온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이날 오후6시 쯤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에 할머니, 아빠, 엄마와 함께 정원이가 방문했습니다.정원이를 기다렸던 안동시지부 김연옥 회장과 총무, 사무국장은 좀 전 긴장하던 표정에서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환한 표정으로 반갑게 그 가족들을 맞았습니다."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하는 정원이와 함께 온 엄마가오늘 방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대구에서 줄곧 생활해 온 아빠가 안동 진명학교로 근무지를 선택해 3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는데 정원이가 그때 태어 났으며 올해 3살이 된다고 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사랑하는 정원이를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매일 10
(사)한국장애인부모회경상북도안동시지부 재미있는아동발달센터 업무협약체결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지회안동시지부(회장 김연옥)와 재미있는아동발달센터(원장 권명자)가 안동지역내 발달장애 아이들의 교육(치료)과 안전하고 재미나는 맞춤형 학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12.4일(금) 안동시태화동소재 재미있는아동발달센터에서 열린업무협약식에는 안동지역내 발달장애 자녀들의 학부모들과 선생님 그리고 경북지회에서 함께해 두 기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들이 안전하고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인성 및 발달장애를 극복하게 되는전문화된 양질의교육을제공 받게된것에 감사하고 기뻐했다. 재미있는 아동발달센터는 재가방문 및 언어, 행동, 미술심리, 인지학습, 집단, 요리 및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 바른 인성과홀로서기를 교육해 오고 있다. 김연옥 안동시지부장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훌륭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실 재미있는 아동발달센터에 학부모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동시지부에서도 아이들과 아동발달센터의 제도적인 부족함과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부모님들의 의
포항YMCA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와 MOU체결[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회장 김정미)는 장애인의 올바른 성적권리와 건전한 성정체성확립을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월 24일 포항YMCA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장애인청소년에게 성문화에 관한 교육 및 상담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문화가 인식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전했다.자료제공,포항시지부 사무국'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 -헬렌 켈러-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장애인부모회관) 054)252-3143 뉴스경북'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지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