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뉴스경북/남동수 기자]
영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과 영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권영기)는 지난 12월 8일(목)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우체국과 영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가 협력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소원편지를 받아 물품을 지원해 드리는 것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분들을 통해 접수된 소원편지 7통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7명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생필품(쌀, 이불, 라면, 휴지, 세재, 샴푸 등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봉사 단원의 두 손을 꼭 잡아 주셨다.
최영우 영양우체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시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군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