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는 직업재활 네트워크 ‘도둠’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법 상 사업주의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핵심 내용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자리로써 장애인 고용사업주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 간 상호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장애인 고용에 힘써주신 사업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담당자는 “감사패의 무게가 무거운데, 이 무거움을 느끼는 만큼 책임감있게 장애인채용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 2019 사업주 간담회 개요
1) 사 업 명 : 2019 사업주 간담회
2) 사업일정 : 2019년 2월 20일 (수) 16:00 ~ 19:00
3) 장 소 : 엄마와 사르르 (서울 중구 다산로)
4) 공동주관 : 하단 기재 총 9개 기관
또한, 추후에는 장애인채용과 관련된 토론의 장을 마련하거나 다른 주제를 통해 소통할 것이며 본 행사를 주관하는 네트워크 수행기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과 안정된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도둠 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9년에 걸쳐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사업주간담회 및 장애인맞춤형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2015년부터 ‘도둠’이라고 네트워크 명칭을 칭하였으며, ‘한발짝 더 나아가는, 우리’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네트워크 수행기관으로는 총 9기관((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사업1팀(☎02-2678-3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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