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대학(wcc)으로 선정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회복지과 전대성학과장과 교수 ․ 학생들이 관내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에 감자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7. 12. 감자나눔 행사”는 이산면 용상리 소재 농장(권오기, 53)에서 본교와 울진분교 학생 3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은 새벽부터 트랙터와 경운기 등 장비를 봉사로 지원받아 작업 하였고, 손으로 일일이 감자를 캐내어 포대에 담는 등 농부가 되어 직접 수확하는 기쁨도 누리고,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유기농감자”는 영주와 울진 관내 20여개의 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감자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고 소외된 시설 어른들에게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경북전문대사회복지과>

단체사진

비닐제거

트렉터 감자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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