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9/ '제 17회 경북 119소방동요대회' 안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안동영호초등학교 옥고을 합창단」대상 수상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 17회 경북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안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안동영호초등학교(학교장 정재민) 옥고을 합창단」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영호초등학교 옥고을 합창단(지도교사 마경연)」은 경북 지역 17개팀(유치부 9팀, 초등부 8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따라가지 말아요’를 아름다운 목소리와 정확한 율동으로 심사위원와 참석자들을 매료시켜 당당하게 1등(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안동영호초등학교 옥고을 합창단」은 경상북도 교육감 상을 수여하였고, 합창단을 이끈 지도교사에게도 도시사상이 수여됐다.

또 오는 10월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기회를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래를 통해 다시 안전을 배우고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그 동안 많은 시간 노력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합창단은 지도교사 마경연, 지휘자 박상수, 안무가 박명원, 권지현, 정유진, 정희정, 김은별, 송예원, 김주연, 양수민, 이혁주, 옥시연, 김수현, 강새봄, 권유은, 서민경, 이성민, 전유진, 권연수, 김정운, 박다빈, 손나린, 박소율, 백서영, 김채민, 서다빈, 정한이, 박서영, 류하진, 김지연, 권예림,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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