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도/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사진.자료제공/체육진흥과

경상북도는 6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에어로빅,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 1,0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한라체육관과 애향운동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선수단과 일본을 비롯한 재외동포 선수단 등 총 43개 종목 5만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체육, 생활체육의 대축제이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축구, 탁구, 육상, 게이트볼, 태권도, 패러글라이딩, 인라인 스케이팅, 검도, 국학기공, 파크골프, 에어로빅스 체조, 등 31개 종목 1,073명(선수 981명, 임원 9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다 참가자 종목으로는 에어로빅스 체조에서 82명에 이어, 축구 75명, 탁구 75명, 국학기공 62명, 테니스 50명 등 총 7개 종목에서 50명이상의 선수단이 참가 할 계획이다.

경북 선수단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하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축전이 그간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제: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

표어: 제주에서 맞잡은 손, 함께여는 건강의 꿈

[엠블럼]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공식대회 엠블럼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와 전국대축전에 참가하는 다양한 선수들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되었다. 제주 해녀는 제주사람들이 억척스런 자연과 공존하며 삶을 지탱 해온 토대로, 제주인의 강인한 개척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2017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제주해녀문화가 추구해 온 가치로 해석 하였다.

[마스코트]

결승선 리본을 통과하고 있는 돌이와 소리.

유네스코 로고가 새겨져있는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의도한 마스코트이다.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공식대회 마스

코트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의미하기도 하는 모습으로서,

제주 해녀는 제주사람들이 억척스런 자연과

공존하며 삶을 지탱해온 토대로, 제주인의

강인한 개척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 마스코트 명칭 : (좌)돌이, (우)소리

☞ 본 축전의 공식 심볼을

응용하여 삽화와

그래픽모티브의 합으로

이루어진 포스터로서

제주의 상징물들을

배열하여 축전에 참여하러

오고 있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함.

이는 체육인의 화합과

제주해녀의 조화를

키워드로 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함.

☞ 공식 포스터와는 달리

심볼에 속도감이 느껴지는

그래픽을 입혀

본 축전의

정체성과 실용성을

우선으로 디자인 되어

체육과 축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