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에서는 29일 오후 1시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소재 무더위 쉼터(부동복지회관) 방문, 기초건강 체크 및 폭염 피해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최근 폭염특보 및 열대야 일수가 급격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무더위에 따른 행동요령을 지도하였다.
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체온, 혈압, 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를 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한 후 소화기도 전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폭염에 대비하여 구급차 냉방장치 정비와 얼음 조끼, 정맥주사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하여 구급차 14대 총 9종 1,697점을 배치하고 있으며 폭염 식수난 지역에 비상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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