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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안동포럼 '신도청 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 토론회 개최

안동대 권기창 교수 "도청소재지로서의 미래 도시 안동과 신도청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 에 1,500여 시민들 큰 기대감 표출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신도청 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동포럼의 정책토론회에 1,500여 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여망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발제를 맡은 안동대학교 권기창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와 변화하고 있는 안동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도청소재지로서의 미래 도시 안동과 신도청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을 피력했다.


권 교수는 이를 위해 안동 예천의 행정구역 통합과 고교 평준화 문제,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안동의 원도심 재생,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 숙원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 그리고 해법 등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관심을 끌었다.


안동포럼의 이종길 회장과 우휘영 이사장은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안동포럼이 지역의 싱크탱크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음을 자부한다"면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안동시민의 저력이 있기에 권기창 교수가 발제를 통해 밝힌 안동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꼭 이루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김광림 의원은 "자존감 높은 안동이 이제는 명품 신도청 소재지로 미래 경북 천년의 도읍지로 새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미래 도시 안동을 위한 청사진을 부탁한다"는 영상 메시지로 이날 행사를 격려했다.


김정호 경북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2부에서는 최근열 경일대 교수, 김경옥 가톨릭상지대 겸임교수, 이재만 가톨릭상지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안동예전통합문제, 지역고교평준화 문제의 당위성, 안동발전을 위한 우리 시민들의 새로운 마음가짐' 등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기창 교수의 안동의 미래를 위한 발제내용에 대해 많은 공감을 표하면서 우리 지역 안동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 내용과 세부전략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권기창 교수(안동대학교)는 김광림 국회의원의 지역관련 정책보좌 역할을 담당해 온 브레인으로 다양한 지역정책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제시해왔으며 특히 경북 신도청 이전과 관련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안동포럼은 2009년 창립 2011년 사단법인으로 전환 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 및 매년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안동포럼 사무국 070-7319-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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