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일(월).
지난 밤부터 내리던 비가 잠시 멎는가 했는데 오후4시경 세찬비가 내린다.
경북지역에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 빗속에 이제 막 우산을 가눌 정도의 아이와 빗길에 나선 아주머니(?)와의 다정한 모습을 본다.
그런 잠시후 되돌아서 오는 그 가족들을 또 본다.
언니가 유치원에서 집으로 오는 시간.
비가 와 마중을 나왔었나 보다...
비오는날 장화를 신을 수 있어서 좋겠다(^^)
빗속의 여인,
연인들.
사진, 글 김승진 기자 * 위 글과 사진은 허락없이 사용 하셔도 됩니다 ~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