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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뉴스경북/울릉군] 독도박물관,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순회 전시회 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에 관한 역사인식 고취와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하여 호남 사학의 중심 전남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2014년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억되어 온 우리 땅, 독도의 숨결’ 이라는 제목으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독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주요 유물 뿐 아니라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 및 고지리지 그리고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의 동서양 고지도 등을 한자리에 모아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남대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독도영유권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조선인의 눈에 비친 독도」,「일본인의 눈에 비친 독도」,「독도영유권의 정당성」,「잃어버린 바다 조선해」,「혜정 소장 유물」,「독도의 자연」등 총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국세견전도’ ‘신증개정명치대일본지견신세도’ 등과 같이 일본이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한 고지도 뿐만 아니라, ‘일본각의결정청원원문’ ‘시마네현 고시 40호’ ‘군정청관할지도(SCAPIN-677)'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소장 보물 제1598호 ’강원도 지도(18세기 후반)‘를 포함한 동서양 고지도, 전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지리지와 고지도 총 50여점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20여점의 독도 사진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유물들은 독도의 불법적 침탈과 해방 이후 반환과정을 밝혀주는 중요한

자료로서 일본의 독도인식 변화와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 침탈의 불법성 및

이중성을 증명해 준다. 또한 서양인에 의해 제작된 고지도를 통해 한반도의

동쪽바다는 본래 ‘조선해’였음을 보여준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 전시회는 독도박물관의 소장유물과 더불어 전남대학교 및 각 대학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기 때문에 독도영유권에 대한 보다 폭넓은 자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소장 보물 제1598호 ‘강원도지도(18세기 후반)’가 함께 전시되어 더욱 풍성한 전시내용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호남의 지역주민과 울릉도의 오랜 역사적 관계를 언급하며, “호남의 중심인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순회전시 기간 동안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박할 고지도 및 고문서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독도문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독도와 관련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호남 지역민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독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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