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매년 설날, 어린이날, 추석을 전후하여 년 3회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불우 청소년 8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인당 20만원씩 년 60만원의「희망 나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희망 나눔 장학금'을 준비한 안동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경 풍북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수혜자 중 안동시 풍산읍 거주 장○○(남, 초등 6)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의 칭송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희망 나눔 장학금」은 2009년 안동경찰서가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시작한 것이 현재까지 6년째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등 불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격려․후원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안동경찰서 직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자료제공, 경무과>
안동경찰서 전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은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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