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후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 작은 음악회’가 3월 29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려 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스타키 그룹의 후원으로,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다.
또한, 아트위캔의 첼로앙상블,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시지부 어머니공연팀으로 우쿠누리 앙상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 오케스트라, 재즈밴드의 최요셉 트리오가 출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후원자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음악회에 앞서 후원회 심상돈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대단하지만 장애인자녀를 둔 부모는 더욱 대단하며, 천사 같은 아이들을 하나같이 훌륭하게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회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정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장애인부모회에 오랫동안 뇌전증장애인을 위한 미주신경자극수술지원금을 후원해 준 동산히어링 박정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정기영 회장(한국장애인부모회)이 직접 전달,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부모회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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