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2013년부터 시작된 안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능동성을 높이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의 고유 업무 가운데 하나인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된 초대 대회에 출전하여 일반부 언어표현 부문에서 입상한 이미선 씨가 경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4년 대회에서 학생부 언어표현 부문에서 입상한 김설림 양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2015년 대회에서는 학생부 언어표현 부문에서 입상한 사공유진 양이 전국대회에서 2위를 수상, J.M Family는 신체표현 부문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2016년 대회에서 학생부 언어표현 부문에서 수상한 안혜림 양은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대회에서 학생부 언어표현 부문에서 입상한 신민섭 군은 경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신장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일시: 2018년 6월 26일(화) 13:00~16:30

○장소: 소천 권태호 음악관 강당(관광단지로 303, ☎821-7779)

○대상: 안동시 발달장애인

○참여인원: 150여명(출연자, 내빈, 봉사자 포함)

○내용: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안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서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는 한편, 자기표현 능력의 향상과 자기결정권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안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진,자료제공/자립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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