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영가콜 서비스'를 올해 7월 1일부터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인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부름콜(1889-7770)」과 통합운영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는 한국 교통장애인협회의 산하기관으로 경상북도의 위탁을 받아 15개 시․군의 특별교통수단 차량 82대를 관제 중이며, 8명의 상담사가 예약접수, 차량배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통합운영에 따른 운영방식은 차량관리 및 운행은 기존과 동일하며, 예약 상담 업무만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된다.
이번 콜센터 통합운영으로 지역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신속한 이동편의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더 나은 고객 감동으로 교통약자가 행복한 시민사회를 구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 혼란방지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영가콜과 예약 병행 접수를 실시하고, 8월부터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예약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공단에서는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콜센터 운영과 함께 효율적인 배차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교통약자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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