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청렴동아리 “푸르뫼” 회원(회장 김호년) 7명이 9.3(수) 오전9시부터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지체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 '안전 1번지, 행복 1번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마중 나와 반갑게 맞아주시는 시설 원장님과 인사를 시작으로 남자회원들은 장애인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시설 외·내부 벽면, 창틀 등,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말끔히 청소하였고, 여자 회원들은 시설 내부 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기저귀 교체, 점심식사 수발을 하는 등 쉽지만은 아닌 일이지만 줄곧 해 오던 일이라 여유있고 흥겨운 모습들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부담도 덜어주었으며 오히려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만들어 준 감동적인 홍익경찰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설이 조금은 외지에 있고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그립다며 봉사하는 내내 먼저 다가와 허물없이 장난치며 웃고 따르는 장애인들을 보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앞으로도 청렴 동아리(푸르뫼)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외를 받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독거노인, 불우한 청소년 가정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기회가 되면 앞으로 자주 찾아갈 것도 약속했다.<자료제공, 청문감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