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공무원들이 지역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일터’에 가입, 소외 이웃 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9월 5일(수) 오후 3시 안동시청 현관 앞에서 착한일터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갖고 나눔과 참여 문화의 확산을 다짐한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직장 내 직원 5명 이상이 매달 5천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부문화 확산운동이다.
안동시 본청 4실 3국 1단, 24개 읍면동사무소, 10개 사업소의 공무원 490여 명이 가입했다.
1명당 5천 원 이상 기부하게 되며. 매월 280여만 원, 연간 3천3백여만 원이 쌓여 소외 이웃 및 복지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지역 내 직장인들의 나눔 문화와 기부 문화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료제공/희망나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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