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 ‘달팽이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사벌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달팽이봉사단’은 교도소 인근 사벌면 관내 사회복지시설(희망재활원)과 목가리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마련한 10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마다 현금 20만원과 선물세트 5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 ‘달팽이봉사단’은 그 동안 결손가정, 독거노인을 찾아 지원하고 인근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왔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로 추석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바쁜 교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사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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