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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뉴스경북=종합] 국악이 함께하는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 16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악이 함께하는‘실크로드 소리길’음악회 개최

 

- 9.14 성남아트센터, 9.16 경주예술의 전당 -

 

경상북도는 실크로드 주요 거점 국가인 중국ㆍ몽골ㆍ우즈벡ㆍ터키의 전통음악과 국악이 함께하는‘실크로드 소리길’음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9월 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했고,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터키의 대표적 민요‘우스크다라 (UskDara)’를 터키의 민속악기 바을라마의 달인인‘지한 쿠르타란’의 노래와 한국의 국악관현악단(경북도립국악단)의 합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 작곡가 박천지씨가 우즈베키스탄의 유명한 민요 ‘안디잔’을 모티브로 작곡한 ‘기류(氣流)’는 우즈베키스탄의 악기 깃젝크의 달인‘파르호드존 가파로브’가 연주한다.

 

황호준씨가 쓴 마두금 협주곡 ‘초원풍정 (草原風情)’은 몽골의 마두금 연주자 ‘테무진 푸레브쿠’의 노래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마두금과 후미를 위한 국악관현악 협주곡으로 푸른 초원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후는 중국전통악기 중 가장 대표적인 현악기이다. 얼후 협주곡 ‘향(香)’을 중국의 얼후 대표연주자 ‘양웬나’가 연주한다. 이 곡은 멀리 유라시아 대륙에서 발원한 한민족 정신의 ‘향’, 그 흥과 신명의 향이 묻어나는 곡이다.

 

한국의 대표작으로는 박범훈씨 작곡의 장고 협주곡 ‘신명’이 연주된다. ‘신명’은 무속장구와 노래, 그리고 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구성는데 (사)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인 김덕수씨가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신라의 춤’ 은 한국과 터키 양국의 역사 깊은 옛 이야기를 ‘경북도립국악단 무용단’에서 무용음악으로 선보인다.

 

한편, 도는 지난해 실크로드 탐험을 통해 실크로드 거점 지역간의 협력과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금년도는 실크로드 국가간에 문화로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대장정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실크로드 국가간의 전통음악 네트워크 구축으로 문화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우정을 도모할 목적으로‘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및‘이스탄불 in 경주 2014’와 더불어 실크로드 주요 거점국가의 전통음악과 국악이 함께하는‘실크로드 소리길’음악회를 통해 실크로드 국가간 전통음악 하모니를 통한 우정을 도모하며 문화로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대장정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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