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에서는 11월 14일(수) 일월면 섬촌리에서 ‘영양군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민·사회단체의 재능을 활용하여 영양 오지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청기면 상청 1리에 이어 이번에는 일월면 섬촌리가 행복마을 5호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현판식과 함께 이·미용, 장수사 진 촬영 및 우체통 제작, 방충망 수리 등 17개 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개 분야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주 민들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행복마을 만들기와 함께 진행되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은 영양 관내 짜장면 배달이 안 되는 오지 마을을 찾아가서 주민들 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사업으 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 는 시간이 되었다.
강상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양 관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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