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중앙센터장 김광환, 이하 편의센터)가 전국 편의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10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수)까지 문경 STX리조트 그랜드볼륨에서 2박 3일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편의센터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증진분야 유공자 표창, 편의센터 전문가 역량강화 특강, 시도 편의센터 간 사례발표 및 평가 등 편의증진센터 임직원의 실무적인 지식 전달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수십 년 간 당사자들이 한목소리를 내왔다”며 “이번 장애인 편의증진대회가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지체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전국의 편의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새바람, 행복경북! 민선 7기의 슬로건처럼 경북의 새바람이 대한민국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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