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 내 친환경식생블록을 생산하는 대덕산업은 장애인직원재활시설인 영가재활원의 중증장애인고용 확대와 장애인생산품 판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지정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9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맞이해 만남에 광장 지하 연회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산품 운반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대덕산업 심재덕 대표는 1억 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4번째(안동시 6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상태다.
심 대표는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와 중증장애인고용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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