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지난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첫 번째 미술관 소장품 300여점 가운데 15여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은 ‘아트라운지 소장품’전이 최근 2년간 수집한 세계적인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권하고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TV Heart’(1987), 최정화 ‘연금술’(2013), 쿠사마 야요이 ‘Great Gigantic Pumpkin’(2013), 앤디 워홀 ‘Campbell‘s Soup Can’(1988), 토니크랙 ‘Point of view’(2011) 등 세계적인 작가 12인의 15작품을 선보인다.
김선희 관장은 “첫 소장품전은 국내작가를 포함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며 “관람객들은 아트라운지로 조성된 어미홀에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미술을 좀 더 흥미롭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남준_TV Heart
아트라운 소장품展 설치컷
앤디 워홀_Campbell's Soup Can
이광호_집착연작
mr_Strawberry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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