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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제5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

장애극복부문 권석현씨 및 장애봉사부문 한후분씨

[대구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대구시는 지난 3월 29일(금) 제5회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구·군과 장애인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공적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애극복 부문에 권석현씨와 장애봉사 부문에 한후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며 현재까지 장애극복과 장애봉사 2개 부문에 총 8명을 시상했다.



장애극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석현(75세, 청각2급, 수성구 거주)씨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어통역전문가로, 27년간 꾸준히 수어인식 개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국어원 한국표준수화규범제정 추진 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수어 연구과 보급에 평생을 바쳤으며, 현재는 대구 수성구 수어통역센터장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소통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긍정적인 의지로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였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자립에 성공하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일어서 왔다.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워서 남 주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며 끊임없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긍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다.




장애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후분(56세, 비장애인, 달서구 거주)씨는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반딧불봉사단 소속으로 2010년부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517건 총 2049시간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평소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며 지역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보행권과 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등 적극적인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4월 19일(금) 10시30분에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애를 극복하여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권석현님과 장애인을 위해 앞장서 헌신·봉사하신 한후분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대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고 대구시에 더 큰 사랑과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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