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9. 4. 24.(수) ‘수용자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인 광래스님(경주 우리사) 등 교정위원 3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수용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지체장애 1급이면서도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광래스님을 만나고 보니, 불평만 하던 나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자신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교정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위로회를 통하여 장애인 수용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수용자처럼 소외된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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