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문경시가 2019년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3천만원의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산장려금 삼천만원을 받게 된 주인공은 점촌3동의 최인수, 양성숙씨 부부로 4월 9일에 딸을 출산하여 2남 2녀의 부모가 되었다.
보건소는 넷째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하는 카드와 내의, 턱받이, 미역 등이 포함된 10만원 상당의 축하키트와 산모영양제를 전달했다.
또한 이 가정은 2019년부터 확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지원 정책에 따라 출산축하금 100만원, 돌축하금 200만원, 출산장려금 45만원씩 60개월 합하여 총 3천만원을 지급받는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마다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각 가정의 출산소식은 문경시의 경사로써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건강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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