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특별행사인 전통 발물레 경진대회에서 한국전통문화대 김민찬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단국대 이동우씨, 우수상에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이은정씨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상은 단국대에게 돌아갔다.
문경전통발물레 경진대회는 문경이 전통 도예의 본 고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통 도예의 우수성과 보존 당위성을 홍보함은 물론 발 물레를 이용해 작품을 창작했던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명의 도예가 지망생이 1시간 동안 찻사발 1점, 항아리 1점을 전통 발물레로 빚는 기량을 겨뤘다.
2019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6일 폐막한다.
사진.자료제공/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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