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는 장애인 정보활용능력을 육성하고 장애인정보격차해소 및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19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경북 예선대회]를 5월 10일(금) 국립안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북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서작성대회·정보검색대회·타자대회·디자인대회·게임대회 총 5개 종목에 걸쳐 진행했다.
경북 예선대회는 지역사회 내에 장애청소년들의 정보이용능력 습득에 대한 성취감 부여와 정보활용능력이 우수한 장애인 육성을 위한 것으로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안동시·경상북도교육청·국립안동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경북도지사·경북도교육감·경북장애인재활협회장 상장이 수여되며, 경북예선 입상자에게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에 참가 자격이 주어져 아태지역 14국 등 총 16개국 장애청소년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김성진 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김현동 교육복지과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북협회 오승택 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이기학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지회 김재원 회장,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윤식 대표위원장,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변만호 관장, 경북농아인협회 안동시지부 김화섭 지부장, 경북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안동시지회 장미자 회장, 예다움 김영환 원장,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장하숙 회장, 배외수 부회장, 김선종·권광혁·정일교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진.자료제공/재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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