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7월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에 ‘긴급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아이돌봄 전담인력이 직접 이용자 가정에 불시방문·점검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서비스 이용자 중 20가구로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점검표와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창구를 안내해 유사한 사항을 예방하고자 한다.
아이돌보미 관련 사건에 불안해하고 있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긴급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돌보미 선생님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관련 내용의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054-823-124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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