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9일, 30일 양일간 갈라산에서 소방공무원 29명, 의용소방대 20명과 함께 산악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의 산악사고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안동소방서는 훈련에 앞서 안전교육 실시하고 산악사고 유형별 로프 및 바스켓을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훈련과 부상자 응급처치 및 환자 운반법 등 단계별로 훈련을 실시해 실제 산악구조 시 필요한 기술 습득과 함께 구조기법 등의 개선・보완돼야 할 점등을 토론하며 구조대원의 산악 전문구조기술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산악사고시 본인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산악 위치표시판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마호억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가을철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구급대원은 시민들을 위해 항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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