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면 단오명절 큰잔치를 겸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건강100세 행복 경로당만들기'에 참여한 10개팀과 건강지킴이단의 난타 공연팀 등 총 14개팀 150명이 출전해 라인댄스,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장기를 맘껏 뽐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이동건강체험홍보관 운영과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을 건강현황 및 치매쉼터 어르신 작품전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로 마을 주민들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건강증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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