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1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위한 프리마켓 ‘꽃놀이 가자’를 열어 큰호응을 얻었다.
자활기업 녹색드림식품(안동시 일직면 용각길 55)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참여자 130명과 지역주민 30명도 함께 했다.
2016년 이후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 자활생산품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캐리커처, 네일아트, 안마 등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참여 열기에 큰의미를 부여했다.
박선애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2016년부터 연 1회 개최하던 프리마켓 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 개최해 더욱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보람을 가졌으면 바란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사진.자료제공/사회보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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