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가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경북 18개 소방관서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3월부터 5월인 봄철 기간 동안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저감 추진사항,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등 11개 평가지표와 59개 세부지표에 대해 업무추진 적절성 및 관서별 지역맞춤형 특수시책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안동소방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종가·고택 숙박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하회마을 내 숙박체험 고택에 자동확산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시범 설치하는 등 특별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과 타 관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유난히 건조했던 2019년 봄철 동안 안동 관할 내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봄철뿐만 아니라 각 계절별 특성에 맞게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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