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는 27일 경찰출신 6․25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탁 안동경찰서장이 동참하여 직접 경찰출신 유공자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동시 대석동에 거주하는 최준성(91세) 옹은 6․25전쟁 당시 서남지구전투사령부 순경으로, 삼산동에 거주하는 김영상(88세) 옹은 당시 주문진경찰서 소속 의용경찰로 각각 6․25전쟁에 참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참전유공자, 상이가 있는 국가유공자 등 3천816명에게 '국가유공자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보훈과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