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초등학교 간이수영장에서 2차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의 목적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각종 수상재난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체득하는 것이다
2차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 수준별 물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물 속에서의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좀 더 깊이있게 교육한다.
수업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예전에는 물이 무서웠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면서 물이 무섭지 않게 되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비상시 학생들이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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