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체육회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지역 1만4천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우수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 업무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특수학교와 장애학생 체육을 육성하게 될 안동시장애인 체육회가 19일 개소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 갔다.
안동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세)는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 내에 사무실을 마련 7월 19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안동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 4월 29일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를 개최한 후 2019년 6월 12일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설립인가를 받아, 4명의 사무국 직원, 이사 32명, 감사 2명, 7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로 구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시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증패 전달, 떡케잌 절단식 및 기념촬영, 회장 인사말, 축사, 현판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힘찬 응원과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은 “운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1년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안동시 종합스포츠타운에 준공하고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체육회 김시일 초대 상임부회장은 "안동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우수한 지도자 및 선수들의 역량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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