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133명이 모여 아는 것을 실천하는 향기나는 수련 운영을 주제로 '2019년 제3차 지도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올해 1월부터 ‘사람향기(人香) 나는 수련원 가족 되기(꽃 향기는 천리(花香千里), 사람향기(人香)는 만리 간다)’를 총체적 목표로 삼고 두 차례의 연찬회를 열어 수련 운영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의논하면서 작은 행동부터 실천을 실시해0 왔으며, 수련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련생의 반응이 점점 나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향기나는 수련 운영을 주제로 선정하면서 수련원의 수련을 통한 개선된 행동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입교수련과 찾아가는 학교현장수련 전 과정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들이 돌아보면서 우리 수련원 가족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에 대해 논의해보고 그 실행 방안을 찾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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