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육성해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함을 목적으로 6차 산업 혁명 시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겠다는 '글로벌비즈니스협회 발대식'이 3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글로벌비즈니스협회 신운주 회장(농업회사법인 주) K뷰티 이루미 대표)은 "농촌융복합산업이 농가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내포하고 있는 부가가치 창출 과정에 있다"며 "원료가 되는 생물이나 자원이 다양한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면 고부가가치가 창출된다는 개념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농촌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2,3차 산업과 연계하여 창출된 부가가치, 일자리가 활성화 된다"고 했으며 "안동시 특산품인 사과와 참마를  활용한 제품 및 식품 제조 유통 사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이 참석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에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일자리창출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글로벌비즈니스협회  발대식의 현장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국회는 물론 대내외적으로 힘이 되어 줄 만한 일이면 기꺼이 함께하겠다"며 임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인사도 전했다.

이어 글로벌비즈니스협회 고문으로 위촉된 권택기 전)국회의원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신운주 회장과 임원,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고문이 아닌 고문관이 되어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인사와 함께 "글로벌비즈니스협회의 이념과 가치들이 이곳 안동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도 밝혀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과학대 객원교수이기도 한  권택기 고문은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회에 문화교류 선진화사업과 함께 지역대학인 안동과학대학교 와의 연계를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교류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다.

이어 신 회장은 상임고문과, 고문 그리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임고문으로는 디엔드씨 (D&C) 법인대표 회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에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영국, 라오스, 베트남 등 의 교류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한편 비즈니스 교류의 매개체 역할을 해 주고있는 박종호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지철범 ,한승옥 님이 위촉됐다

현재 인천 소재 CNM 바이오 대표인 지철범 자문위원은 안동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과 식품 제조와 유통과정에 많은 힘을 실어 주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회의 문화교류 사업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승옥 자문위원은 사단법인 한국 중소 스마트 혁신협회 회장직책을 맡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 회원분들께 사업에 관련된 여러 가지 컨설팅과 자문을 해 주게 된다.

그리고 이사로 윤순애,손정숙,김성도,강순남,조외재 님을 위촉했다

한편 발대식에는 배은주 안동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단체 등에서 참석 성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언론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갖는 등 성대하게 마무리 지어졌다.

신운주 회장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 회장  신운주 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더군다나 토일일 오후에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회원 여러분 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혼자서는 이룰수 있는 일들의 한계가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 저도 이 자리에 서서 인사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회원분들과 더불어 함께 상생할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에 활동에 힘쓰도록 노력 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의 창립목적은
6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 맞게 안동시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육성하여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6차산업) 이란?
1차 농,특산물의 생산과 2차 식품 ,특산품 ,공산품의 제조 3차 유통판매,체험관광축제등이 합쳐진 사업입니다.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2.3차 산업과 연계하여 창출된 부가가치,일자리가 활성화 됩니다.

농촌융복합산업이 농가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내포하고 있는 부가가치 창출 과정에 있습니다. 원료가 되는 생물이나 자원이 다양한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면 고부가가치가 창출된다는 개념입니다

안동 참마사업단의 참마캐릭터와 안동사과,참마의 성분인 피토뮤신 이라는 성분을 활용하여 마스크팩과 앰플, 톤업 크림을 제조 하여 유통하기 위한 제작 준비 단계에 있고 온열기능을 포함하는 미용기기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여 향후 안동시 농 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판매와 함께 접목시켜 교육하고 유통할 계획입니다.

라오스 로얄그룹 CEO몬티다 라시와 MOU를 체결하였고
베트남 하노이에 황홀리 메이크업 교수님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회의 제품이 생산되어진다면 구매해 주시겠다는 구매 의향서도 체결 하였습니다.

그 외 라오스 여성경제인 협회임원이신 락사미와도 향후 비즈니스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태국의 디피 유니벌씨티 대학과도 MOU를 체결하였으며 베트남 하노이의 인터뷰티 박람회에서 미용교육세미나에 관심이 많으셨던 베트남기업인 30여분을 초청하여 수기근막 테라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결과 디피유니벌씨티와 베트남기업인 그리고 라오스의 미용교육 수강생 배출을 안동시의 대학과 협력하여 안동시에서 모든 수료생들의 디프로마를 발급하고 향후 일자리 창출에 관한 내용도 진행 예정입니다.

그 외 영국엔드류왕자의 방문에 이어 영국 이노센트 코스메틱 관계자 분들과 라오스  단체가  안동 방문으로 안동시의 특산품을 알 수 있는 사업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에 국제적 비즈니스 교류단인 라오스 여성기업협회임원분을 포함한 라오스의 정치적 바이오 분들이 안동시에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협회 회원 분들과 함께 많은 국제적 교류와 더불어 안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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