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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우리들 목적은 생명을 살리자는 데 있다"

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TF팀 2차 간담회 ,,,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려
추진 부위원장, 자문위원 위촉
3차간담회, 경북도청에서 열릴 예정(8.16.)


[복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진로가 경북을 관통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지난 7일 오후 2시 간담회 장소까지 변경해 가며 열린 '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 TF팀 2차 간담회'에서  

"우리들 목적은 생명을 살리자는 데 있다. 늦어지더라도 좀 더 꼼꼼하게 살펴 진행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 2차 간담회장인 안동시청 청백실에는 경상북도물리치료사협회 박종덕(TF팀 공동 위원장) 회장과 경북도 장애인복지과 석상준 시설팀장, 안동시 노인장애인복지팀장과 시설팀장을 비롯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 권택기 전) 국회원(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후원회장), 권영길 인문정신연구원장(전 경북도 문화복지국장)  등 의료, 교육, 사회복지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5명이 모여 "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에 따르는 예산, 부지선정(확보), 의료수행기관 선정 등 어려울 수 있는 문제들은 결국 우리들의 의지에 달렸다"며  "우리들 목적은 생명을 살리자는 데 있다. 늦어지더라도 좀 더 꼼꼼하게 살펴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는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종만 회장의 제안에 참석자 모두의 공감과 동의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정부안이 경북도를 센터로 분류한데에는 총 환자 수의 용역 조사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간담회가 마무리 되면 경상북도 실수요자가 몇이나 되는지 용역을 통해서라도 정확하게 재조사해 골든타임을 놓쳐 먼길을 오가야하는 경북도 어린이 환자들을 지켜내기 위해 병원설립이어야 하는 당위성을 정부나 지자체에 알리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간담회에서는 그 근거로 2016년 바우처를 이용한 환자수를 제시했다.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발달장애재활서비스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2016년 바우처를 이용한 환자는 62,756명, 수도권이 29,347명(46.76%),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권 9,363명(14.92%), 경북권 7,100(11.33%) 으로 나타남.



또한 손광영 안동시의원은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도 북부권역에 장애인 환자수가 이렇게 많은데 지자체가 외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에서도 어린이 병원 설립에 분명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을 보탰으며,


권택기 전)국회의원 역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가져 준다면 지금처럼 서울이나 대구 등 먼거리가 아닌 안동에 병원이 마련되어 영주, 봉화, 영양, 청송, 문경 등지에 이르기 까지  분,초를 다투는 절박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있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일이기에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에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취지를 알려야 겠다"는 다짐을 전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지지를 얻기도 했다.



대구대특수교육학과 박경옥 교수는 "그렇게 먼길 달려 오느라 골튼타임을 놓쳐 치료 한 번, 진료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해 고귀한 생을 마감하는 어린 환자들을 지켜보며 무엇이 절실한 것인지 현장에 있는 우리들의 목소리가 전해져 경북에 특히 북부지역 환자들이 편하게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동지역에 병원설립이 시급한 과제"라는 제안과 함께 "이러한 논의와 시도가 이제 시작이라면 지역 보건소에서 부터 중증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경을 만들어 주어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에 사설 재활치료를 수행하는 센터형태의 업체 수가 11개 정도이며 그러한 센터마다 100여 명이 넘는 환우들을 돌보고 있다고 볼 때 그 수는 1,000 명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생생한 증언이 있어 참석자들이 잠시 숙연해 하는 분위기까지 연출됐다.



특히 병원을 찾는다던가 외지 병원 및 기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벆의 경제적 상황이나 이동에 제한이 있어 엄두도 못내고 있는 방치된 환자까지 합치면 안동에서만 짐작도 못 할 정도의 환자들이 매일 먼거리를 부모 혹은 그 주변 가족들이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현실을 증언했다.


또한 재활 및 치료를 하기에 비용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더 이상의 특화된 서비스를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 어린이 환자들을 수용하기에 특히 어려움이 많다는 관련 전문기관 관계자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었다.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 간담회에 참여한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은 대전에 설립중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만들어 지게 되는 계기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항들을 소상하게 설명하면서 "병원 설립을 유치함에 있어 우리 장애인 가족들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예산, 인력, 운영 그 모든 분야는 전문가들도 있고 행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은 만큼 문제 될 것 없다"는 확신에 찬 격려를 전했으며 "TF팀 구성원 모두가 제 일처럼 이렇게 나서고 있는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며 경북도와 안동시의 지원과 아낌없는 후원을 촉구해 한층 고무된 간담회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 TF팀은 이날 TF추진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종만 회장을 위촉했으며, 자문위원으로 손광영 안동시의원과 현 인문정신연수원 권영길 원장을 그리고 권택기 전 국회의원을 위촉하는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 구성을 재정비해 가고 있다.




경북권역 공공어린이재활센터(병원) 건립 TF팀 김재원 공동위원장은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고위험 아동 포함)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재활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경북권 전문가(교육, 사회, 병원 등)들의 고견을 눈물로 마음에 세기며 훗날 우리 모두가 무었을 했는지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날씨도 궂은데 먼길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 온 참석자들의 헌신적인 배려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3차 간담회에서는 좀 더 깊이있는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아끼지 않겠다고 눈시울을 붉히기 까지 했다.


제3차 간담회는 8월 16일경 경북도청에서 열리게 된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이다.


경상북도장애인복지과 석상준 팀장

안동시장애인복지과 김정옥 장애인복지팀장

안동시장애인복지과 윤석운 시설팀장

인문정신연구원 권영길 원장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종만 회장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이미라 팀장

경상북도 신장장애인협회 이기학 회장

대구대특수교육학과 박경옥 교수

경북재활병원 이미라 원장

재미있는아동발달센터 권명자 센터장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후원회장)

손광영 안동시의원(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


사)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

경상북도물리치료사협회 박종덕 회장


 

사진/뉴스경북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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