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8일 대구시 소속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50여명을 초청해 두류워터파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4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130개교 385명으로 구성돼 지난 1월부터 대구 곳곳을 누비며 활발하게 취재활동 중이다. 특히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신문과 타블로이드 종이 신문으로 매월 1회 발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기자단 24명이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준비한 질문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두류워터파크를 꼼꼼하게 취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활동이 끝난 후에는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물놀이를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대구어린이신문에 특집기사로 게재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취재를 하러 와준 어린이 기자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두류워터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한 것이 어린이신문에 기사로 보도된다면 큰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꿔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를 반영해 개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제공/고객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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