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 2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6명을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 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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