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러머 김홍기가 이끄는 일렉트로닉 재즈앙상블 ‘HG Funktronic’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8월 29일(목) 오후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 드러머 김홍기의 해설이 있는 한 여름밤의 K-Jazz 콘서트>는 세계밴드대회 BEST Drummer를 수상한 드러머 김홍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일렉트로닉 재즈앙상블 ‘HG Funktronic’의 공연이다.
‘HG Funktronic’은 웅장한 베이스 라인으로 시작하는 펑키하고 강렬한 멜로디 ‘Turn Up’을 시작으로, 출연자들의 에너지와 즉흥 연주를 느낄 수 있는 ‘Perfect smile shining soul’ , 영화 <이터널 션 사인>을 기반으로 한 ‘Losing You’, 전자 재즈 힙합의 본질을 보여주는 화려한 노래 ‘Way up east ’ 등 신나는 펑키사운드와 DJ의 믹싱 사운드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형식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드러머 김홍기는 세계적인 재즈싱어 로라피지의 전속 드러머로 매년 세계 투어를 돌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Ready for change’를 발매하고 왕성히 활동 중에 있으며,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드럼 브랜드인 ‘Canopus’사의 international Endorser로 계약이 체결 되면서 원하는 드럼을 세계 어디서든 연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드러머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보스턴 버클리 출신의 트럼펫 브라이언 신,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의 키보드 김하양, 쇼미더 머니 베이시스트 안병철, 뉴욕대학교 출신의 색소폰 이용문, ‘1st Step’ 앨범으로 활동중인 DJ 헌터가 함께하며, 원초적인 재즈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감성과 매력을 선사한다.
‘HG Funktronic’은 2017 K-Jazz 페스티벌 유럽투어, 2016 재즈코리아 유럽 투어[이탈리아, 헝가리, 스페인, 베를린], 2017 홍콩 국제 재즈 페스티벌 초청 등 재즈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K-Jazz를 널리 알리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전체 관람가)이며, 8월 22일(목)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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