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동북아 지방정부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자 동북아지역 통상교류 확대에 나섰으며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은 도내 중소기업을 이끌고 21일부터 24일까지 우호도시인 지린성을 방문하여 '제1회 동북아지역협력 지방정부 원탁회의 및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행사 뒷면에 부착 되어진 태극기와 세워진 태극기가 바르지 않게 사용돼 이후 일정에서는 시정되었으면 한다.
뒷면 네번째로 자리한 우리 태극기는 가운데 태극문양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세원진 태극기는 거꾸로 달지 않았다면 깃대가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국제행사에서 태극기 바로사용하기에 무관심했던 것이 아닐까하는 질책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렇게 경북도를 대표해 몇 명이 참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태극기를 바라 보았음에도 바르지 못한 태극기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지 않았음은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여전히 "주최측에서 실수한 것이고 추후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 그러고 말것인지?
사진자료제공/경북도 국제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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